오늘 회식에서 들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상사 지인분이 롤렉스 같은 명품시계나 레고 한정판을 사서
리셀로 돈을 번다는 얘기였다.
솔직히 처음엔 좀 솔깃했다.
잘만 하면 단기간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처럼 들렸으니까.
근데 집에 오면서 계속 생각해봤다.
나는 저걸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가격 흐름을 계속 봐야 하고, 타이밍 맞춰야 하고,
잘못 사면 물리는 구조.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무엇보다 부지런해야함.
그래서 결론은 하나였다.
나는 그런 방식보다
묵묵하게 배당주나 ETF를 모으는 쪽이 더 맞는거같다.
빠르게 벌 수는 없겠지만
대신 방향을 잃지 않는 방법이니까.
지루하고 아직 개별종목의 비율이 높지만 꾸준하고 묵묵히
내길을 걸을려고 한다.
결국 중요한 건
누가 더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가느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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