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따듯한 봄날의 주말,
집에만 있기에는 뭐해서 러닝을 했다.
직장을 다니기 전에는 진짜 주 6회도 뛰고 했는데
확실히 출퇴근 하고 집오면 녹초가 되어 요즘은 많으면
주3회, 적으면 2회 정도 러닝을 한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다.
아무래도 잦은 회식이나, 밤늦게 먹으면 살이 찌기 때문에
어느정도 방어를 위해서 뛴다.. 개인적으로 술도 좋아한다..
처음에는 돈 모으는 게 전부인 줄 알았다.
월급 들어오면 투자하고,
지출 줄이고,
계속 쌓아가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걸 계속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체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다.
투자는 단기간에 끝나는 게 아니라
몇 년, 길게 보면 10년 이상 가져가는 싸움이다.
근데 몸이 버텨주지 않으면
이걸 계속 이어가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나도 요즘 출퇴근하는 시간에 글을 쓰고,
퇴근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
(보통 주말에 주로 뛰고, 평일은 하루정도?)
솔직히 귀찮을 때도 많다.
그냥 집 가서 누워있고 싶을 때도 많다.
근데 운동을 하고 나면
확실히 다음 날이 다르다.
몸이 덜 피곤하고
집중도 더 잘 된다.
결국 투자도 비슷한 것 같다.
한 번에 크게 벌려고 하기보다
꾸준히 계속 할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한 번 빡세게 하는 것보다
계속 할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
요즘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돈만 모으는 게 아니라
그걸 유지할 수 있는 몸도 같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돈이 있어도
몸이 망가지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나는
투자도 하고, 운동도 같이 할 생각이다.
둘 다 결국
“꾸준함”이 답인 것 같다.

오늘은 발목이 아파서 오래는 못뛰었다.. 그래도 꾸준히 늘려서 하프 마라톤 같은거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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